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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몬스터주식회사, 무섭고 귀여운 괴물들

by 삐삐라이프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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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주식회사

 

몬스터 주식회사, 어린이의 비명을 모으는 몬스터들

몬스터주식회사는 디즈니와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2001년 개봉했습니다. 2001년 아카데미상에서 주제가상, 음향효과상, 작곡상,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후보에 올랐으며 주제가상을 수상한 명작입니다. 몬스터 주식회사는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는 네 번째 작품입니다. 이후 2013년에는 주인공 설리와 마이크의 대학생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몬스터 대학교가 개봉되기도 했습니다.

몬스터 주식회사는 괴물들의 도시인 몬스트로폴리스에 있습니다. 아이들의 비명으로 몬스터 세계에 필요한 에너지를 모으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크고 우렁찬 비명을 질러야 많은 에너지를 모을 수 있습니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사원들은 아이들의 옷장 문을 통해 인간 세상으로 들어가 밤에 잠을 자려는 아이들을 놀래킵니다. 그래서 무섭고 아이들을 잘 놀라게 하는 사원이 일을 잘하는 것이지요. 주인공 설리는 몬스터 주식회사에서 최우수 사원입니다. 뛰어난 능력으로 아이들이 크고 힘찬 비명을 지르게 만듭니다. 설리는 푸른 털에 보라색 점을 가지고 있고, 뿔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놀라게 할 때는 뾰족한 이빨도 보여줍니다. 설리의 친구이자 동료인 마이크 와조스키는 초록색 동그란 몸을 가지고 몸집이 작습니다. 눈 하나가 달린 초록색 괴물입니다. 함께 일하며 설리가 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어느 날 설리와 마이크는 실수를 하여 인간들의 세상에서 어린아이 부를 몬스터의 세상으로 데려오게 됩니다. 몬스터 세상에서는 어린이를 만지면 안 되는 위험한 존재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이 세계로 데려오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설리와 마이크는 부를 원래 세상으로 되돌려놓으려고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부가 무서워 울음을 터트리면 창문이 깨지고 전기가 나가버립니다. 부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설리와 마이크도 부에게 정이 많이 들어버립니다. 생각보다 어린아이가 위험하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부의 웃음소리는 더 큰 힘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설리를 시기하는 몬스터 랜달의 음모를 마주하게 됩니다. 부를 이용하려는 몬스터들을 만나게 되고, 설리와 마이크는 그들을 피해 무사히 부를 집으로 돌려보낼 수 있을까요? 문을 통해 공간을 넘나드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몬스터 주식회사입니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다양한 괴물들 

주요 몬스터로 설리와 마이크가 있습니다. 몬스터 주식회사 우수사원 제임스 P 설리반은 설리라고 부릅니다. 뛰어난 능력으로 항상 에너지를 모으는데 1등을 놓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부를 무서워서하고 피하지만 점점 부와 정이 들고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는 정 많은 캐릭터입니다. 설리의 절친한 동료 마이크 와조스키는 마이크로 불립니다. 자기애가 강한 마이크는 일도 잘하는 콤비입니다. 발랄하고 재잘재잘 호들갑있는 모습이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부는 또 다른 주인공입니다. 마이크와 설리를 당황하게 하는 인물입니다.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어린 여자 아이인 부의 귀여운 매력 덕분에 영화를 보는 사람은 모두 부를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악역으로 나오는 랜달 보그스는 도마뱀 같은 몬스터입니다. 몸의 색깔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서 숨는데 특기가 있습니다. 설리가 항상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아 설리를 시기하기도 합니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사장인 워터누즈도 있습니다. 3대째 회사를 이어받아 사장이 되었습니다. 눈은 3개로 여러 개의 다리가 있는 몬스터입니다. 부를 이용하려는 나쁜 계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 외 마이크 와조스키의 매력적인 여자친구 셀리아가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뱀의 형태를 하고 있어 메두사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마이크와 셀리아가 데이트하는 장면도 즐거운 장면들 중 하나입니다.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등장할 때마다 탄식을 불러일으키는 조지 샌더슨도 유의 깊게 보시기 바랍니다. 몬스터 세계에서는 아이들이나 아이들 물건에 닿으면 마치 엄청난 바이러스를 만진 것처럼 인식하기 때문에 털을 깎거나 목욕을 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합니다. 조지 샌더슨은 그 희생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올 때마다 마음이 졸여지기도 하는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비명보다는 웃음을

몬스터 주식회사는 아이들의 비명으로 에너지를 모읍니다. 그러나 설리와 마이크가 부와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들의 비명소리보다 웃음소리가 더 큰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영화를 보면서 웃음과 긍정의 힘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억압보다는 우정과 사랑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몬스터의 세상을 보는 재미가 있고, 몬스터와 사람이 만나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 사고가 즐거움을 주는 영화입니다. 

몬스터 주식회사 본편 상영 전에 보여주는 단편영화 '새가 되어버린 새'를 놓치지 말고 꼭 보시기 바랍니다. 영화가 끝나고 보여주는 몬스터 주식회사 캐릭터들의 NG장면도 재밌으니 끝까지 보시면 좋겠습니다. 몬스터 주식회사를 재밌게 보셨다면 몬스터 대학교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설리와 마이크의 만남과 우정이 시작되는 스토리를 보시면, 몬스터 주식회사에서 그들의 친밀한 동료관계가 더 잘 이해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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