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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 아이유 박서준 주연의 홈리스들 축구 영화

by 삐삐라이프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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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꿈을 잃었던 홈리스 축구단에서 꿈꾸는 홈리스 축구단으로

2023년 4월 개봉한 이병헌 감동의 영화입니다. 이병헌 감독은 스물, 극한직업 등으로 관객의 좋은 평가를 받은 영화들을 만들었습니다. 영화는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축구 선수 윤홍대(박서준)는 선수 생활 중 기자 폭행 사건으로 징계를 받게됩니다. 이미지 쇄신을 위해 급하게 만들어진 홈리스 축구단의 감독을 맡게 됩니다. 생계형 다큐멘터리 피디 소민(아이유)은 홈리스 축구단의 성장 과정을 다큐로 만들기위해 합류하게 됩니다. 축구단의 목표는 두달 후 헝가리에서 진행하는 홈리스 월드컵에 나가는 것입니다. 홈리스 축구선수들은 제대로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부족하고 허점 투성입니다. 피디 소민은 어떻게든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다큐멘터리에 설정과 대사를 넣으며 사사건건 홍대와 부딪칩니다. 모든 것이 제대로 되는 것이 없습니다. 선수들은 대표팀을 안한다고 하거나 부족함이 가득합니다. 의욕은 넘치는데 몸이 안따라주기도 합니다. 각각의 사연과 사정으로 축구를 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조금씩 정이 들고 가까워집니다. 홍대는 홈리스 축구 선수 중 한명인 범수의 아내가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보고 도와줍니다. 홍대는 폭행 사건에 휘말리며 논란이 되는데, 다행스럽게도 팀원들의 도움으로 내막을 알 수 있는 영상이 있어서 윤홍대 선수는 국민 영웅의 이미지를 갖게 됩니다. 홍대는 시간이 지나면서 선수들과 점점 신뢰가 쌓입니다. 열정적으로 축구 감독의 역할을 하게됩니다. 홈리스 월드컵에도 함께 나가며 축구단을 위해 노력합니다. 월드컵에 나간 팀들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영화에서 지켜봐주세요.      

축구를 해야만 하는 사연있는 선수들

영화에서는 주인공 윤홍대(박서준)가 등장합니다. 폭항사건으로 징계를 받고 홈리스 축구팀의 감독이 됩니다. 반항적이고 불만이 많은 캐릭터에서 열정있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유의 툴툴한 연기가 잘 어울리는 박서준 배우입니다. 다큐멘터리 피디 이소민 역의 아이유는 밝고 활발한 생계형 캐릭터를 보여줍니다. 어떻게든 다큐멘터리로 성공하고 싶은 이소민은 자식의 욕망을 드러내며 윤홍대에게 절대 지지 않습니다. 귀엽고 애교넘치는 모습을 보면주면서도 반면에 억척스럽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홈리스 축구단의 꿈을 응원하고 애정하는 따뜻한 마음도 가졌습니다. 홈리스 축구단의 선수들이 다양한 사연으로 영화에 재미와 감동을 더합니다. 김환동 역은 김종수 배우가 맡았습니다. 축구대표팀의 정신적 리더로 선수들을 아우르고 다독이는 든든한 존재입니다. 전효봉 역은 고창석 배우가 맡았습니다. 딸을 너무나 사랑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딸에게 멋진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에 축구팀에 열심히 임합니다. 영화 드림에서 즐거움을 담당하는 손범수 역은 정승길 배우가 맡았습니다. 축구선수를 좋아하는 부인에게 멋진 남편이 되고싶어 홍대를 질투하면서도 열심히 축구를 합니다. 손범수의 부인인 진주는 이지현 배우가 맡았습니다. 진주는 장애인으로 나옵니다.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축구에서 만큼은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잘생긴 축구선수 홍대를 좋아하고, 본의아니게 손범수의 질투를 유발합니다.  배우 이현우가 김인선 역을 담당했습니다. 김인선은 홈리스 축구단의 에이스 입니다.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항상 의기소침해 있습니다. 고아원에서 자라면서 함께했던 경진을 잃고 마음의 병을 얻은 인물입니다. 경진을 찾고싶은 마음에 축구대표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영진 역은 홍완표 배우가 열연했습니다. 신비롭고 독특한 캐릭터로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 입니다. 홈리스 축구팀 구단의 사무국장인 황인국 역할은 허준석 배우가 담당했습니다. 걱정도 많고 당하기도 하는 캐릭터 입니다. 배우들의 호연으로 각각의 캐릭터가 가진 사연들을 보여주며, 축구단에 선수로 참여하는 캐릭터들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바라보게 됩니다. 모두가 사연있는 캐릭터들로 결국 축구를 해야하는 사람들입니다. 

 

다양한 사연이 있는 축구 영화, 드림

영화 드림은 홈리스의 사연을 보여줍니다. 사람마다 홈리스가 된 사연이나 아픔, 사정들이 있습니다. 편견의 시선으로 바라보던 홈리스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줍니다. 홈리스 축구단은 축구를 잘 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노력하고 연습한 대로 축구에 임합니다. 승패에 좌우하기 보다는 출전한 것에, 골을 하나 넣는 것에 집중합니다. 대단한 성과를 보이지 않지만 그들의 열정과 간절함은 저절로 축구단을 응원하게 만듭니다. 단 한골을 위해 그들 스스로 축구에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은 감동을 주기 충분합니다. 윤홍대의 성장과 변화도 영화의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자신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영화는 감동적으로 끝이 납니다. 코믹 영화이면서 한국적인 감동도 있는 영화입니다. 드림은 가볍게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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